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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계절에 맞는 뮤직을 듣는 건 아니에요.
듣고 싶은 뮤직을 감상하는 게 제일 중요해요.
겨울에 여름 뮤직을 감상한다고 해서 나쁠 건 없답니다.
계절에 어긋나는 뮤직을 감상하는 것도
때로는 그 계절로 돌아가 기분좋은 느낌을 줘요.
여름에 크리스마스 캐럴을 감상하면
꼭 겨울이 된 것 같아 정말 좋잖아요?
그래서 예비한 오늘의 음악입니다.
채은옥 너
들으면서 계절을 거슬러, 그때를 되돌려 볼 수 있을 거에요.
애청하는 모두의 마음대로~
마음이 행복해지는 노래 ^ㅇ^ 채은옥 너
이 노래 준비했답니다.,
방을 어둡게 만들던 커튼을 쳤답니다.
최악- 하는 소리 하나하나가 상쾌하게 들려오는 순간.
시원한 하늘이 저를 반겨줬죠.
반짝반짝한 하늘이었어요.
오랫동안 어둠의 아가처럼 살아서 그런걸까
약간 눈부신 것도 있었지만 그래도 마음이 좋았습니다.
무언가가 어제와는 또다른 느낌에 말입니다.
하늘이 너무 맑았습니다.
요런 하늘 무언가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보는 듯한 마음?
그냥 마음이 좋아서 그러한 걸까나?
분위기 내본다고 뮤직을 틀었죠.
음악이 무언가가 암울한 게 나오더군요?
에잇! 딴 음악으로 체인지!
밝고 건강해 보이는 멜로디가 나왔답니다.
정말 미친 듯 따라불렀답니다.
자세히 생각하니 창문 밖으로 모두 다 들렸을 거잖아요.
우와아- 부끄럽군요.
근데 잘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누군지 모를거아니에요?
그럼 넘어가요! 뭐~ 괜찮답니다.
그런식으로 정신을 놓고 성실히 부른 적도 처음이었던 것 같답니다.
뭔가…. 음, 노래방에서도 이렇게 안부르는것같은데.
하하. 분위기에 휩쓸려서 제 자신도 알지 못하게 느낌이 좋아져서
막 부른 것 같죠.
역시 부끄러운 건 부끄럽군요.
음, 그렇다고 해도 그런 날씨에 마음이 좋아지는 음악 한 곡 들으니까.
새가 되어 훨훨 나르는 느낌이었답니다.
진짜 좋았답니다.
그런 기분 다시는 느끼는 것 수 있지 않을 것 같더군요.
그래도 다시 커튼을 쳤죠.
어두워지는 방이 아쉬웠지만, 얼른얼른 일상으로 돌아왔당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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