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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CLOSER 다시 들어도 좋아요.

립밤을 바르면 입술이 마르지 않네요.
그것또한 좀 값비싼 것을 써야하죠.
여름에는 좀 덜 바르는 편인데
겨울에는 가지고 다니며 항상 바르네요.
그러면 입술이 부드러워지죠.
항~상 써요. 부드러운 입술이 좋아서요.
언제…. 한 번 음악을 따라부르다 의식적으로
입술이 닿는다는 걸 느꼈을 때.
입술이 부드러워 기분이 좋았어요.
그~래서 더욱더 촉촉한 입술을 생각하게 되네요.
항상 정겨운 노래 ☞ 오마이걸 CLOSER
감상해봐요.,



하늘에서 비가 주루륵 내리면
질척거려서 정말 싫습니다.
예~전에는 비옷을 입고 장화를 신고 첨벙~첨벙~ 놀고
물웅덩이위에서 동네 친구들과 장난을 치기도 하고
예쁜 우산이 없다면 없는 그대로 신나게 놀기도 했고
흙탕물을 묻혀가며 뒹굴고 뛰놀았는데
오늘날은 그럴 수 없으니까
쏟아지는 비가 멈추는 것을 기다려요.


쭉 바라만 보는 것들은 정말정말 좋은데
밖에서 뭔갈 하기에는 정말 불편하죠.
그래도~ 노래를 감상하고 걸어보면
기분이 한결 나아져요.
그러면 양 쪽 창문을 통해서 내리는 비를 바라본답니다.
정말 차분한 비의 소리와 노랫노래가 섞여
뭔가 나를 신비한 맘으로 바꿔주는데
이젠 비 주룩주룩 오는 날들은 이렇게 즐겨봐야겠어요.
그러면은 비오는 날이 싫어지지 않겠죠.
다시 한 번 하늘을 바라본답니다.


저 하늘에서 내리는 빗물이 제 얼굴을
정말 차갑게 만듭니다.
그 감정을 다시 한 번 느껴보면서
다시 한번 노래를 들어요
그 노래를 여러분과 함께 들어보고 싶답니다.
정말 싫어하는 것도 괜찮게 만드는
이러한 놀라온 감정으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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