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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듣게되는 봄여름가을겨울 고장난 시계

사람이란 정말 생각이 없이 사는 것 같아요.
아, 좋지않은 의미는 아니고.
잘 까먹는다? 할까요. 표현이 아주 이상한가?
하하, 어찌되었건 그래서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거겠죠?
어떠한 환경에서도 잘 살아남는다는 표현은
인간에게 딱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저도 진짜 다양한 일을 겪고 산답니다.
남들과 평범할지 몰라도 저에게 있어서는 경험해보지 못한 일이니
나름 색다른 일이죠.
그럴 때 음악을 듣습니다. 이 뮤직을…
자, 모두 즐거운 노래 즐겨 보세요. 봄여름가을겨울 고장난 시계
뮤직 큐!,



전 일들은 모두 잊어버리세요.
시들어 버린 꽃을 보면서 아쉬워하면 안되는 것처럼
뭐를 위해 내가 노력했는지 깨우쳐야 할 것 같더군요.
시들어 버린 꽃이지만 그래도 다시 한번 피어나는 걸 기도해요.
벌써 진 꽃이지만 아름답게 다시 한번 피어난다는 선택지가 있지않나요?
아파하고 눈물 흘릴 필요는 없죠.
슬픈 날을 행복한 일로 바뀌면서 하루하루가 변해가요.
내 하루는 언제나 변화합니다.
그 사이엔 좋은 노래가 있죠.


노래는 상냥하게 저의 곁에 머물면서
슬픈 기억도, 아픈 기억도 모두 가져가 줍니다.
상냥하게 감싸오는 노래는 나를 기쁘게 해줬답니다.
창공을 보고 활짝 웃습니다!
뮤직이 있으면 언제나 괜찮은 것 같답니다.
내가 어찌 울었는가 의문까지 들 정도로 말이죠.


그때 당시는 너무 괴롭고 힘이드는 기억인데
되게 별거 아닌 거로 끙끙 앓았답니다.
모두 까먹어 버릴 정도로 별것 아니었는데….
음, 음악이 참 놀랍죠?
요즈음은 노래로도 치료하니까요.
노래라는 것이 얼마나 신기한 것인지 알 수 있습니다.


마음이 좋은지라 맑은 하늘 아래를 마구 뛰어다닙니다.
어쩌다가 보이는 길고양이와 어제오늘 다른 사람들이 다니고
익은 얼굴도 저~기 보이는군요.
인사도 하고 웃어보세요. 저 위에 떠 있는 해님처럼요.
노래도 들으면서 기분 전환 한번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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