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봐요! 코린 베일리 래 Closer 그려본다

들어봐요! 코린 베일리 래 Closer 그려본다

노래를 들어봅니다.
분명히 많이 들어본 노래인데도
막상 가슴을 꼭 잡고 감상해 본 적은 없어요.
어떤 의지없이 들었던 음악….
이제는 가사를 곱씹어가며 좋은 노래를 불러요.
이렇게 부르면 느낌이 평온해집니다.

음을 모조리 느껴보도록 하는데…
괜찮은 멜로디에 심취해있는 나를 보게될 겁니다.
굿, 아주 아주 좋습니다. 코린 베일리 래 Closer
들어보죠.,



좋아하는 색깔들로 방을 치장하고 싶습니다.
보는 눈이 있다고, 눈이 아프다고 꺼리는데
저는 그래도 그러고 싶어요.
근데 따져보면 정말 그런식으로 꾸미면 눈이 아프긴 할 것 같답니다.
제가 애정하는 색은 진짜 찐~한 분홍색인데
최근에 애들이 말하는 핫핑크라고 하죠?
하하, 그러한 색을 좋아했어요.
어렸을 때는 물론이거니와 지금 이 순간도 말이죠.
어린아이 같다 하는데 그 정도로 그런 색을 좋아한답니다.

진하고 불탈 것 같은 색을요.
빨강도 좋아했는데 그때 당시 저희 엄마가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약간 더럽다고. 그때엔 그런 의미가 있었습니다.
빨강은 저주의 색깔이다 뭐라면서.
친구 중에 옐로우를 애정하는 애가 있는데
그 집은 항상 노랑노랑 해서 병아리 같은 집이 되었습니다.
그게 정말 보기 좋았답니다.
아기자기하게 노랗게 자신 나름대로 정말 잘 꾸며놓은 걸 지켜보고
나도 그래야겠다라는 생각을 많이 했거든요.
근데 분홍색으로 할 수 있는 것은 리본뿐이더라고요?
딱히 머 있으시나요?
일단 함께 사는 우리 자기가 싫어하더라고요.
음~ 그래도 저는 한 번쯤 소녀처럼 보이게 꾸미고 싶달까요?

에라 모르것다~
뮤직이나 듣자. 듣다 보고있으면 이러한 마음도 약간 가라앉겠죠.
라디오에서 나온 뮤직인데 은근 좋네?
하하, 잠시나마 잊었잖아요. 역시…. 사람이란.